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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와 함께 보는 인생영화 '비긴어게인' 줄거리 요약

톡톡 노트 2025. 4. 15. 12:30

가끔 그럴때 있지 않나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보면 위로가 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악 영화 '비긴어게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줄거리와 함께 명대사를 살펴보며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비긴어게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인생 영화로도 꼽히는 '비긴어게인(Begin Again)'은 2014년 개봉한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상처받은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며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였던 데이브의 마음이 변해버린 것을 알게 된 그레타는 이별을 택하게 됩니다.

한편,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하게 됩니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갑니다.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이라는 명대사처럼 주인공들은 실패와 배신으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배우들의 열연, 뉴욕의 풍경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비긴어게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요 인물과 그들의 복잡한 관계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 싱어송라이터로 데이브의 전 여자친구 입니다.댄의 제안을 받아 뉴욕의 거리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며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합니다.

데이브(애덤 리바인):잘나가는 음반회사와 계약한 뮤지션으로 그레타의 남자친구였습니다.성공을 위해 그레타를 배신하지만 후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후회합니다.

댄(마크 러팔로):한때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으나 해고된 후 술에 빠져 살던 중 그레타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의 음반 제작을 돕습니다.

이 세사람 사이에는 사랑, 배신, 우정 등 복잡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던 이들은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결국엔 모두 성장하게 됩니다.

각본 속 숨겨진 명대사와 그 의미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 댄 (마크 러팔로)

음악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음을 보여주는 명대사 입니다. 댄은 이 대사를 통해 그레타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그녀를 격려합니다.

"난 이래서 음악이 싫어.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가 버리잖아." - 데이브 (애덤 리바인)

성공을 위해 연인이었던 그레타를 배신했던 데이브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을 때 하는 대사입니다. 음악으로 이룬 성공이 영원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음악이 빚어내는 새로운 시작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 ‘비긴 어게인’. 영화는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 후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이 변해버리면서 이별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상심에 빠져있던 그레타는 친구의 소개로 뮤직바에서 만나게 된 음반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과 함께 밴드를 결성 하고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앨범을 제작하며 진정한 자신의 음악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난다.

변화의 순간 : 영화 속 주요 전환점

그레타와 댄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음악을 통해 교감하기 시작하는 시점은 영화의 주요 전환점 중 하나이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꿈을 포기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얻고, 도시의 소음과 사람들의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내며 잊고 있던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또 다른 전환점은 그레타가 전 남자친구 데이브의 공연장을 찾아가 그의 변한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레타는 자신의 음악이 데이브의 그것과는 다르며,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하는 감동적 장면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공연 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그레타와 댄,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이 함께 만든 음악이 거리를 가득 채우는 순간, 관객들은 마치 그 현장에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서 그레타가 부르는 'Lost Stars'는 이 영화의 주제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명대사로 꼽힌다.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의 여정

그레타는 남자친구 데이브의 배신으로 인해 상처를 입고 뉴욕을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댄의 제안으로 인해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다. 그녀는 뉴욕의 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

댄 역시 가족과의 갈등과 사업 실패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지만, 그레타와 함께 음악을 만들면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되찾게 된다.

'비긴어게인'이 전하는 깊은 메시지와 여운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 댄(마크 러팔로)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서도 작은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내며,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보면 위로가 되는 영화 '비긴어게인' 이었습니다. 때로는 정해진 길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